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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생, 유치원생 아이를 둔 정자동 주민입니다.
저희 큰 아이가 지난 4월부터 SK 아트리움에서 주최하는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8월 8일에 진행될 발표회를 앞두고 매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만든 음악이 연주자 선생님들의 손에 SK 아트리움 무대에 올려진다는 것이 매우 뿌듯한 모양입니다.
작년에 수원SK 아트리움이 개관하고,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저희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저희 둘째는 또봇, 카봇, 폴리 모두 SK 아트리움에서 만났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공연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요, 우리 지역에 예쁜 공연장이 만들어진 후 공연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주 찾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있을 조수미 음악회도 정말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오픈하자마자 매진될 지는 몰랐습니다 ㅠㅠ
그 날 오후에 접속했는데 이미 매진 ㅠㅠ
어떻게 티켓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SK 아트리움 대공연장이 인근에 다른 공연장보다 좌석수가 많이 적은 것 같은데요, 이왕 SK에서 지어주시는 거 좋은 공연을 많은 분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더 크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10월에 있을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도 기대됩니다.
일찌감치 예매해놓고 공연날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는 SK 아트리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수원SK 아트리움 꼬마 작곡가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