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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두 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어요
고흐역의 "김경수"님 정말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아이들보다 엄마가 더 반해버렸답니다. ㅋㅋ
뮤지컬은 이렇게 배우 2명과 고흐의 그림이 화려한 3D영상으로 어우러져
극속에 푹 빠져들게 해요.
빈센트 반 고흐가 죽고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유작전을 열고자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솔루토이위인의 고흐 에서처럼 형과 주고 받았던 편지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었답니다.
공연을 본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이글을 쓰고 있으니 다시 가슴이 뛰네요.
김경수님의 노래가 듣고플때는 가끔 네이버에 뮤지컬 반고흐 검색해서 찾아 들어보기도 한답니다
공연후에 집에 있는 빈센트 반고흐 책도 읽어보고
고흐의 해바라기도 표현해보고 , 자화상도 그려보고 , 별이 빛나는 밤 을 보고 그리기 활동도 함께 해 보았답니다.
아트리움이 집앞이라 너무도 행복하답니다
공연 한편한편 보면서 아이들이 함께 커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자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다음달있는 빈소년합창단 공연과 막둥이를 위한 겨울왕국 공연을 예매하러 들어왔다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 보니 공연 후기 적는 곳이 있군요
그래서 한꺼번에 그동안 본 공연 몇편의 후기를 적어 봅니다.
저희집 막둥이는 벌써부터 겨울왕국 엘사를 만날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떨린다고 하네요.
3월에는 넌센스 공연도 있을 예정이더라고요
행복한 공연 나들이를 선물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부탁드릴께요
아래 블러그는 빈센트 반고흐 공연을 보자마자 아이들과 빈센트반고흐 책읽고 활동했던 것을 올린글이랍니다
http://blog.naver.com/toanyone2/22053734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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